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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약 광고에 속지 말고 간헐적단식

웰니스 + 애티튜드/다이어트 운동

by shesaidyeah 2020. 3. 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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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메인 광고가 비싸서일까.

정말 지겹게도 같은 사람의 같은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가 뜬다. 평소 호감이었던 방송인임에도 점점 불쾌감이 생길 정도. 광고는 득이 아니라, 실이 더 많은 광고.

 

무언가를 '더 먹어서' 살을 빼겠다는 것 자체가 한심한 욕망이다.

이미 충분히 먹고 있어서 살이 찌는 건데, 운동하기는 싫고 빨리 급하게 빼고 싶으니 내 주머니에 돈 나갈 일만 는다.

 

인체 메커니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다른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방 저장 호르몬'.

인슐린이 나오는 동안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모든 호르몬이 올스톱된다. 살을 빼고 싶다? 그러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즉, 공복을 유지하면 된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면 인슐린이 자주 분비된다는 말이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간헐적 단식 중에 뭘 먹어도 되냐는 질문이 정말 많다. 당연히 안된다. 공복시간에는 물, 커피, 플레인 티 외의 칼로리와 당분이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단식이 깨진다. 

 

16:8, 18:6, 20:4, 23:1 간헐적단식..

[공복시간:식사시간]을 의미한다.

16:8이 가장 수월하며, 간헐적 단식을 습관화하면 점점 익숙해져서 23:1도 수월하게 느껴진다. 

 

간헐적단식 어플을 이용하면 수월하다

매 공복시간, 식사시간을 혼자 체크하기 어려우면 느슨해지기 마련.

하지만 스마트폰의 간헐적단식 어플을 이용하면 든든한 친구를 얻은 느낌이다. 공복시간 별로 얻는 건강 효과를 알려주니, '몇 시간 더 굶어볼까?'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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