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에센셜 옷장 만들기 [1] 옷장정리의 시작
"인생은 하루하루가 소중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음을 다잡고 큰 결심을 한 후에 옷장을 열지만, 대혼란이 밀려오는 충격에 서둘러 문을 닫는다. 옷장 정리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건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옷장 정리는 간단하다. 옷장을 연다 > 옷장 속 모든 옷을 꺼낸다>버릴 옷부터 골라낸다. 어렵다면 좋아하는 옷부터 '살려두는' 방법도 있다. 혹여나 잊을새라 빠른 손길로 잘 보호해두는 것. 하지만 대청소도 버릴 것부터 골라내는 게 쉽듯, 당장 버릴 옷부터 치워내면 눈에 보이는 양도 줄거니와 한결 속도감이 붙는다. 생각해보라. 늘 초라한 옷만 닳고 닳도록 입고 살고 싶은가? 오래된 옷과 낡은 옷은 '버린다' 옷은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콘크리트, 나무처럼 1백년을 굳건히 견디기엔 어렵다. 물..
패션 테라피/나만의 옷장 만들기
2020. 3. 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