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피스를 만들었습니다. 나름의 셀프인테리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사람은 평생 공부하며 배우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반성하여 조금씩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홈오피스' 공간으로의 출근복도 마련했습니다. 곧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상세트에서 가장 내세울만한 장점 중 하나인 기특한 조명시스템.
언어&독서, 수리&탐구, 창의&휴식 모드로 총 3가지 타입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3번째 창의&휴식 모드로 둘 때가 많습니다.
줄인다고 줄여도 책은 늘어갑니다.
다행인 건, 이제 곁에 두는 책의 조건이 명확해졌다는 점. 허구의 소설은 읽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이제는' 읽지 않습니다. 다행히 어릴 적 소설을 좋아했고 그만큼 많이 읽어둔 영향도 있습니다. 나이대별로 어울리는 패션이 있듯 연령대별로 읽게되는 책의 종류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어릴 때도 이런 책상이었다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겠죠?
지금이라도 책을 펼쳐봅니다.
세상에 배울 것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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