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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에센셜 옷장 만들기 [1] 옷장정리의 시작

패션 테라피/나만의 옷장 만들기

by shesaidyeah 2020. 3.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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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루하루가 소중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음을 다잡고 큰 결심을 한 후에 옷장을 열지만, 대혼란이 밀려오는 충격에 서둘러 문을 닫는다. 

옷장 정리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건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옷장 정리는 간단하다.

 

옷장을 연다 > 옷장 속 모든 옷을 꺼낸다>버릴 옷부터 골라낸다.

 

어렵다면 좋아하는 옷부터 '살려두는' 방법도 있다. 혹여나 잊을새라 빠른 손길로 잘 보호해두는 것.

하지만 대청소도 버릴 것부터 골라내는 게 쉽듯, 당장 버릴 옷부터 치워내면 눈에 보이는 양도 줄거니와 한결 속도감이 붙는다. 

생각해보라. 늘 초라한 옷만 닳고 닳도록 입고 살고 싶은가? 

 

오래된 옷과 낡은 옷은 '버린다'

옷은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콘크리트, 나무처럼 1백년을 굳건히 견디기엔 어렵다. 물론 관리를 정말 잘해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면 예외. (그 섬세한 정성에 박수를 보낸다) 

그게 아니라면 과거 탑골공원에서 튀어나온듯한 그 낡고 우울한 옷은 버리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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